
J.P.모건, 해시키(3887.HK)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
최근 국제 투자은행 JP모건(J.P. Morgan)이 최신 리서치 보고서를 발표하며, 라이선스를 보유한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 하시키(HashKey, 주식 코드: 3887.HK)의 주식 등급을 ‘중립(Neutral)’에서 ‘적극 매수(Overweight)’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를 5.00 홍콩달러로 유지했다.
JP모건은 보고서에서 최근 열린 JP모건 차이나 서밋(JP Morgan China Summit)에 참석해 하시키 경영진과 면담한 후, 하시키의 최근 실적 및 중기 수익성 로드맵에 대한 전망이 보다 명확해졌다고 밝혔다. 이 은행은 하시키의 성장세가 기대보다 탄탄하며, 디지털 자산 산업의 장기적인 구조적 추세 역시 하시키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전반적인 가상자산 거래 활동이 최근 다소 위축된 가운데도, 홍콩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사업 확장 덕분에 하시키의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Year-to-Date, YTD)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재무 지표 측면에서는, 거래 관련 비용이 정상화됨에 따라 하시키의 2026 회계연도 영업이익률(Gross Margin)이 약 10%p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수익성도 상당히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략적 포지셔닝 측면에서 JP모건은 하시키가 실물 자산(RWA, Real World Assets) 분야에서 보유한 잠재력을 특히 강조했다. 이 은행은 주식 토큰화가 향후 6~12개월 내 시장에서 실질적인 수요를 얻게 될 것으로 전망하며, 하시키 체인(HashKey Chain)이 핵심 RWA 인프라 계층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몇 가지 장기적인 구조적 추세를 강조했다. JP모건은 거래 활동이 해외 플랫폼에서 국내 플랫폼으로 가속화되는 추세 속에서, 홍콩의 핵심 라이선스 보유 기관인 하시키가 직간접적으로 큰 혜택을 누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시에 안정화코인(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신청, 결제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략적 포지셔닝 외에도, 올해 내 영구선물계약(퍼페추얼 페어스) 출시 계획 및 암호화폐 옵션 상품 개발을 진행 중인 점 역시 하시키의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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