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NGU 급등의 이면, 작은 펭귄이 재정의 얼굴(Face of Finance)이 되려는 이유
작가:BlockBeats
NFT가 다시 사람들 눈에 들어오고 있다.
Pudgy Penguins NFT의 플로어 가격은 일주일 만에 약 35% 상승해 12.75 ETH(약 3만 8천 달러)를 기록했고, $PENGU 토큰 가격은 바닥 대비 약 10배 뛰며 시가총액이 18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런 활기를 NFT 분야에서 오랜만에 느낄 수 있었다.
더 놀라운 점은 이번 가격 반등이 특정 인기 있는 서사나 KOL들의 집단적인 추천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진짜 시작은 어쩌면 지나치게도 묘한 '프로필 사진 교체 운동'이었다.
그날, 암호화폐 메이저 기업들이 모두 펭귄 프로필 사진으로 교체했다
7월 12일, Coinbase는 자사 X 계정의 프로필 사진을 살찐 펭귄(Pudgy Penguin)으로 바꾸며 "새로운 프로필 사진, 누가 싫어하겠냐?"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이어 OpenSea, MoonPay, Polkadot, EigenCloud, OKX 등 다수의 암호화 프로젝트들이 줄지어 Pudgy Penguins 테마 프로필 사진으로 교체했는데, 마치 미리 연습이라도 한 듯한 완벽한 동조였다.

이러한 프로필 사진 교체 릴레이 이후 NFT 플로어 가격은 즉각 상승했고, $PENGU의 거래량도 급증하며 시장에서는 임박한 협업 소식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적으로 높아졌다. 이 같은 물결 속에서 펭귄 커뮤니티 핵심 멤버인 @broskisol은 "곧 Pudgy Penguins가 웹3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협업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을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렇게 많은 유명 프로젝트들이 Pudgy Penguins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시간을 올해 4월 26일, 세계 펭귄의 날로 되돌려보자.
Pudgy Penguins 공식 계정이 기념 포스터를 게시하자 MetaMask, Uniswap, Magic Eden, MoonPay, Phantom, Binance.US, Gemini 등 다수의 웹3 기관들이 줄지어 연대에 참여했고, 일사불란한 광경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런 집단 행동은 단순한 밈(meme) 열풍을 넘어서는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일종의 '입장 표명'처럼 느껴진다. 즉, Pudgy Penguins는 이미 업계의 공감대 일부가 되어 있다는 의미다.
이러한 집단적 노출 이면에는 Pudgy Penguins가 오랜 시간 동안 산업 내부에서 구축해온 네트워크와 자원이 자리하고 있다.
Pudgy Penguins NFT 보유자들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생태계 블록체인, 투자기관에 걸쳐 있으며 웹3 전체의 신경말단 곳곳에 퍼져 있다. Dymension, Omni Network, LayerZero, ZkSync 등은 심지어 Pudgy Penguins NFT 홀더들에게 직접 토큰 에어드랍을 제공하기도 했다.

노련한 금융인의 종치기와 한 마리 펭귄의 등장
이러한 영향력은 이미 전통 금융권에도 서서히 스며들고 있다.
1955년 설립된 베테랑 사모 투자관리 회사 VanEck는 이미 2024년부터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Pudgy Penguins로 바꿨으며, 올해 6월 23일에는 실제 나스닥 무대에 펭귄을 초대해 함께 개장 종을 울렸다.

바로 그날, Pudgy Penguins의 CEO 루카(Luca)는 자신의 링크드인에 "Pudgy Penguins는 암호화 세계의 얼굴이다(Pudgy Penguins is the face of crypto)"라고 적었다.

'금융'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 우리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기관, 냉혹한 데이터, 파란색과 흰색 톤의 차가운 이미지다. 감정도 없고 시각적 고정점도 없다. 월스트리트의 동우상은 젊은이들에게 너무 멀고, 은행 로고는 너무 지루하다. 엘론 머스크조차 강아지 밈으로 관심을 유지해야 한다. 반면 Pudgy Penguins는 전문 지식 없이도 이해할 수 있고,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또 다른 선택지를 제시한다.
암호화 산업이 점차 규제 준수와 주류화로 나아가면서, 웹3는 더 이상 엔지니어와 VC들의 클럽이 아니다. 이제는 틱톡 세대에게 스스로를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 새로운 프로토콜보다 사람들의 기억에 남고, 굿즈를 사고 싶게 만들며, 제품 앱의 스플래시 화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캐릭터가야말로 이 산업의 미래를 결정할지도 모른다.
Pudgy Penguins가 하고자 하는 일은 단순히 NFT나 토큰 가격을 끌어올리는 것을 넘어선다. 그들의 야심은 훨씬 크며, 그들이 경쟁하는 것은 더 높은 차원의 위치다. 바로 차세대 금융 서사를 대표할 시각적 얼굴이 되는 것이다.
미래에는 Pudgy Penguins가 단지 암호화의 얼굴(Crypto's Face)을 넘어, 금융의 얼굴(Face of Finance)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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