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SEC 대행 의장 임명… 암호화폐 업계 향후 전망은?
출처: cryptoslate
번역: 블록체인 나이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 마크 우예다(Mark Uyeda)가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의해 해당 기관의 대행 의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게리 젠슬러(Gary Gensler) 의장이 공식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우예다는 2026년 6월 5일까지 이 기관을 이끌게 되며, 이는 젠슬러가 공식적으로 퇴임하고 후임 상임 책임자로 지명된 폴 앳킨스(Paul Atkins)가 취임하는 시점이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상임 의장직에 오르기 전까지 앳킨스를 SEC 위원으로도 임명했다.
우예다는 장기간 디지털 자산의 적극적인 옹호자로 활동해 왔다. 그는 오랫동안 규제 기관이 이 산업에 대해 더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태도를 취할 것을 반복해서 촉구했다.
지난해 10월, 우예다는 폭스 비즈니스의 프로그램 『모닝 위드 마리아(Mornings with Maria)』에 출연하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커다란 불확실성을 조성했으며, 이 때문에 법원이 개입해야 하고 일관되지 않은 판결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우예다는 또 이렇게 덧붙였다. "어떤 것이 허용되는지, 어떻게 증권법을 준수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부족해 사람들의 실망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또한 2024년 9월 16일 성명서에서 우예다와 SEC 위원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는 플라이피시클럽(FlyfishClub) 관련 집행 조치를 예로 들며, SEC의 NFT 처리 방식을 비판했다.
플라이피시 클럽은 식음료 업체로서, 오픈 예정인 바와 레스토랑의 독점 이용 권한을 제공하는 NFT 티켓을 판매했다. 이 사업은 초기 판매 및 로열티 수익을 통해 175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성명서에서 위원들은 이러한 NFT들을 증권보다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예다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 피어스, 캐롤라인 크렌쇼(Caroline Crenshaw)는 젠슬러의 사임에 대해 공동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위원들은 젠슬러의 헌신과 협력적인 태도를 칭찬하며, 특히 암호화 자산 산업 분야에서 정책상 이견을 다룰 때 보여준 존중 어린 태도를 강조했다.
그들은 "젠슬러 의장은 양당 간 참여와 서로 존중하는 의견 교환을 지속적으로 중시해왔으며, 이는 우리가 미국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젠슬러는 2024년 11월 21일 사임을 발표했는데, 이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약 2주 전이었다.
주목할 점은, 트럼프가 취임 첫날 전 SEC 의장을 해임하겠다고 공언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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