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2월 18일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ETF 발행사 비트와이즈(Bitwise)와 그라나이트셰어스(GraniteShares)가 각각 화요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투자설명서를 제출해, 미국 대선 결과와 연동된 예측 시장 스타일의 ETF 출시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양사는 각각 6종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비트와이즈가 출시하는 이 ETF 시리즈의 브랜드명은 ‘프레디션셰어스(PredictionShares)’이며, 뉴욕증권거래소 아카(NYSE Arca)에 상장될 예정이다. 6개 펀드는 각각 2028년 대통령 선거, 2026년 상원 및 하원 선거를 대상으로 하며, 각 선거마다 민주당과 공화당을 각각 표방하는 펀드가 1개씩 설정된다. 각 펀드는 자산의 최소 80%를 이진 이벤트 계약(binary event contracts)에 투자할 계획인데, 이 계약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규제를 받는 거래소에서 거래되며, 사전 정의된 결과가 발생할 경우 결제 가격이 1달러이고, 그렇지 않을 경우 0달러로 결제된다. 그라나이트셰어스가 제출한 투자설명서 역시 동일한 구조를 따르고 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퍼트(James Seyffart)는 이에 대해 “모든 것이 금융화되고, ETF화되는 추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라운드힐(Roundhill)은 이미 2월 14일 유사한 구조의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비트와이즈와 그라나이트셰어스의 진입으로 해당 분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