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9월 17일 포춘에 따르면 법정 문서를 통해 코인베이스 데이터 유출 사건의 추가 세부 사항이 공개됐다. 소송 자료에 따르면 주요 용의자 아시타 미슈라는 텍사스주 외주 업체 태스크우스(TaskUs)의 인도 인돌 서비스 센터 소속 직원으로, 그녀의 휴대폰에는 코인베이스 고객 1만 명 이상의 데이터가 저장돼 있었다.
미슈라가 2024년 9월부터 고객의 기밀 정보(사회보장번호 및 은행 계좌 정보 등)를 훔쳐 해커에게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커들은 이 정보를 이용해 코인베이스 직원을 사칭하며 피해자들에게서 암호화폐를 빼앗아갔다. 이 범행에는 여러 명의 태스크우스 직원들이 연루됐으며, 팀 리더와 운영 매니저까지 포함돼 있으며, 참여자들은 한 장당 200달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유출 사건으로 인해 6만 9천 명 이상의 고객이 영향을 받았으며, 코인베이스는 최대 4억 달러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할 점은 소송 문서상 데이터 도난이 2024년 9월부터 시작됐다는 점인데, 이는 코인베이스가 그간 주장해온 12월 하순 발생이라는 설명과 차이를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