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5월 23일 영국 경찰은 암호화폐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렌치 공격(Wrench Attack)’ 사건에서 5명의 피고인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범인들은 2025년 7월 런던 쇼어디치(Shoreditch)의 한 바에서 피해자를 만나기 후, 이를 강제로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폭력적인 위협과 얼굴 인식 인증을 통해 은행 계좌 및 암호화폐 계좌에 접속하도록 강요했으며, 이 과정에서 1만 파운드 이상의 자금, 암호화폐, 시계 등 재산을 탈취했다.
수사 과정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피해자의 계좌에서 비정상적인 활동을 감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관련 용의자들을 특정해 체포했다. 법원은 주범 4명에게 3년 6개월에서 6년 6개월까지의 징역형을 선고했으며, 또 다른 한 명의 피고인은 자금세탁 혐의로 사회봉사형을 선고받았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장기적인 심리적 외상을 남겼으며, 암호자산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폭력 범죄의 위험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