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2월 6일 포춘지는 미국 연방법무관국(USMS)이 관리하는 연방 암호화폐 지갑이 2024년 해킹을 당해 약 2,49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이 유출된 사건으로 인해 엄격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안 연구원 잭스비티(ZachXBT)의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 존 다기타(John Daghita)는 텔레그램에서 실수로 자신이 유출된 자금을 통제하고 있음을 공개했다. 더욱 주목할 점은 존이 CMDSS 사의 CEO인 딘 다기타(Dean Daghita)의 아들로 추정된다는 점이다. 이 회사는 2024년 미국 비트코인 보유량(Bitcoin Reserve)의 암호화폐 매각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USMS로부터 4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
USMS는 현재 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나, CMDSS와의 협력 여부를 계속 유지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이전에 CMDSS가 계약을 수주했을 당시 경쟁업체들은 이 회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했으며 이해상충 문제도 존재한다고 비판한 바 있으나, 정부 감사처(GAO)는 해당 계약에 문제가 없다고 판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