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크 파트너스의 마크스: 투자자들은 AI의 충격을 과소평가하고 있다
글쓴이: 자오잉
출처: 월스트리트 인사이드
인공지능(AI)은 세계를 지금까지 어느 때보다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로 만들고 있으며,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이 충격의 심각성을 아직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오크 캐피털 매니지먼트(Oaktree Capital Management) 공동 창립자 하워드 마크스(Howard Marks)는 화요일 뉴욕에서 열린 자본시장 산업 회의에서 AI의 영향력은 그 불확실성과 떨어질 수 없으며, 투자자들이 단순히 미래 전망만을 근거로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방식은 이미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잭 도시(Jack Dorsey)가 설립한 블록(Block)이 지난달 약 4,000명의 직원을 해고했다는 소식—이는 전체 직원의 약 절반에 해당—을 예로 들며, 시장이 AI 충격을 얼마나 심각하게 과소평가하고 있는지를 직접 지적했다.
마크스는 AI로 인해 발생하는 근본적인 비즈니스 모델 리스크에 직면했을 때, 관련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채권 형태로 자금을 공급하는 것보다 낫다고 주장하며, 투자자들은 고정수익 투자자(fixed-income investor)가 아니라 소유자(owner)로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의 불확실성: 힘이자 위험
마크스는 블룸버그 TV 앵커 리사 아브라모위츠(Lisa Abramowicz)와의 인터뷰에서, AI에 중요성을 부여하는 힘 자체가 바로 그것의 예측 불가능한 불확실성을 동반한다고 말했다. 즉, AI가 무엇을 할지, 무엇을 하지 않을지, 그리고 인간의 일자리를 어느 정도 대체할지에 대해 우리는 여전히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잭 도시가 설립한 블록이 지난달 약 4,000명을 해고했다는 사실—전체 직원의 절반 규모—을 언급하며 “전 세계에서 이 사건의 진정한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투자 업계의 대부분은 자신들이 상상하는 미래 전망에 따라 행동 방향을 결정한다”며, “그러나 이것은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
또한 마크스는 AI의 부상이 사모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투명성 부족 우려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기술 버블의 역사적 패턴
수차례 호황과 불황 사이클을 목격해온 마크스는 신기술이 초래하는 시장 광기에 대해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다. 그에 따르면, 신기술은 언제나 사람들의 상상을 자극하며 대중에게 쉽게 판매될 수 있지만, 정작 ‘새로운’ 것이라는 이유로 그 결함이 실무에서 드러날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
그는 “역사적으로 철강 버블이나 햄버거 버블은 한 번도 존재한 적이 없다”며, “그러나 신기술 또는 새로운 금융 혁신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하락 리스크에 대해 아무런 이해 없이 단지 약속 하나만으로도 투자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AI 투자의 자산 배분 논리: 주식이 채권보다 우선
구체적인 투자 전략 측면에서 마크스는 명확히 주식 투자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투자자가 AI 기업의 근본적인 비즈니스 모델 리스크를 감수한다면, 고정수익 투자자로서가 아니라 소유자로서 그에 상응하는 수익을 얻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신이 근본적인 비즈니스 모델 리스크를 감수하고 있다면, 고정수익 투자자가 아니라 소유자로서 수익을 얻는 것이 타당하지 않은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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