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암호화의 3대 주요 흐름: 시장의 효율성 증가,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화, 정치로부터의 수혜
작자: tunez (evm/acc)
번역: TechFlow
올해 암호화폐 이야기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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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빠르게 효율화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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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이 급속도로 글로벌화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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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4차원 체스(혹은 체커스)를 두고 있음
이제 이러한 주제들을 하나씩 살펴보자.
1. 시장이 빠르게 효율화되고 있다
1a - 비트코인과 'Web3'는 서로 다른 존재
과거에는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 자산 시장이 자금 흐름을 통해 상호 연계되어 왔다. 비트코인이 상승하면 그 수익이 이더리움으로 흘러들었고, 이후 시장의 다른 부분으로 확산되었다. 그러나 지금 비트코인은 진정한 기관 자금 유입을 경험하고 있다. 이 기관들은 비트코인이 지닌 고유 속성(주권성, 허가 없음, 한정된 공급량) 때문에 이를 매수하며, 전 세계적으로 더 통제된 화폐들과 비교하여 선호하는 것이다. 이번 비트코인 강세장의 동력은 시장의 나머지 부분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자금 흐름이 이더리움에도 향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더리움 역시 비트코인과 유사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그렇지 않았다. 이더리움이 탈중앙화되어 있긴 하지만, 가장 큰 차별점은 스마트 계약이다. 이로 인해 이더리움의 본질적 가치는 단순한 기술적 속성보다는 실제 사용 여부에 달려 있다. 기관들은 이더리움(또는 솔라나 등)을 매수하지만, 그 이유는 비트코인처럼 탈중앙화되어 있어서가 아니라 실제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마치 성장주를 매수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1b - 이더리움의 브랜드 파워가 약화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부진한 가격 흐름은 암호화폐 전체 분야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있다. 당신이 이더리움을 얼마나 지지하든 관계없이 말이다. 또한 이는 다시금 자금 흐름의 영향으로 인해 전반적인 가격 하락을 초래했다.
이더리움의 부진을 설명할 수 있는 많은 이유를 들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상 솔라나의 부상이다. 솔라나가 성공하기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이더리움의 현재 상태보다 미래 가능성을 더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
기준은 크게 높아졌고, 시장은 더 이상 기다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 솔라나의 추월은 매우 현실적인 가능성이 되었으며, 모든 사람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1c - 시장 참여자의 평균 지능이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
코인 가격이 계속 하락함에 따라 시장은 더욱 까다로워지고, 점점 더 많은 참가자들이 손실을 입고 시장에서 떠나고 있다. 남아 있는 사람들은 모두 계속 버티고 있을 충분한 이유를 가진 사람들이다.
체인 상의 데이터는 이제 널리 이용 가능하다. 각 체인의 TPS(초당 거래 수), 거래 수수료, 앱 수익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많은 시장 참가자들이 실제로 이를 자주 확인한다.

출처: Blockworks
게다가 시장 참가자들은 실제로 체인 상 데이터를 깊이 분석한다. 오늘날의 기준은 간단하다.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거나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지 않으면, 당신은 사기 또는 자원 낭비로 칭해진다. 아무리 멋진 스토리를 만들어도 이 사실을 바꿀 수 없다.
이러한 동학들(비트코인과의 비연동화, 이더리움의 부진, 시장의 전반적 지능화)을 종합하면, 시장이 더 이상 공허한 말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자신이 구축하고 있는 기반 기술에 대해 진정한 신념을 갖지 않은 사람들에게 혼란스러울 수 있다.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 산업이 사기라고 주장하고, 모두가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생각하기가(특히 "악랄한" 벤처 캐피털 회사들) 그 어느 때보다 쉬워졌다.
스테이블코인이 급속도로 글로벌화되고 있다
빠른 데이터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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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사용량은 2025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처: https://visaonchainanalytics.com/transa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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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개월간 스테이블코인의 일일 평균 거래량은 200억 달러에 달했다.

출처: https://visaonchainanalytics.com/transa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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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초부터 스테이블코인의 총 공급량이 1000억 달러 증가했다.

출처: https://visaonchainanalytics.com/supply
나는 스테이블코인을 암호화폐의 '킬러 앱'이라 정의하기보다는, 암호화폐 최초의 지속 가능한 체인 온 보급 메커니즘으로 보고 싶다.
전통적인 암호화폐 보급 메커니즘은 투기였다. 가격이 오르면 사람들이 수익을 쫓는다. 이 방식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다양한 논의가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이는 수조 달러 규모의 산업 성장을 크게 이끌었다.
투기를 통한 진입과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진입 사이에는 차이와 균형(trade-off)이 존재한다.
투기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이 산업을 탐색하도록 유도한다. 투기를 통해 당신은 중심화 거래소에서 알트코인을 쫓게 되고, 2년 후엔 어쩌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체인의 테스트넷에서 NFT를 구매하게 된다. 이 모든 것은 당신이 더 이상한 곳에서 수익을 쫓기 때문인 것이다.
반면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당신은 직접 체인 상에서 가치 이전을 위해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한다. 여기서의 단점은 추가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 이 메커니즘 너머로 더 탐색할 이유가 별로 없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처음부터 수익을 쫓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최근 스테이블코인 채택이 급격히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암호화 시장 전반의 투기로 전환되지 못한 이유다.
착각하지 마라. 스테이블코인 채택은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한 체인 온 경제를 의미한다. 언젠가는 스테이블코인 세계와 투기 세계가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일반 대중(스테이블코인 사용자)이 투기자(도박꾼)의 기준에 맞추어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기준을 높여 그들에게 매력적이고 타당한 사용 사례를 제공해야 한다. 이는 특히 첫 번째 주제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시장이 점점 더 효율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중요하다.
트럼프는 '4차원 체스'(혹은 체커스)를 두고 있다
암호화폐 관점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좋은 소식이자 나쁜 소식이다.
좋은 소식은 합리적인 규제가 제정될 가능성이(바라건대) 있기 때문이다. 이는 자본, 개발자, 사용자를 이 분야로 끌어들일 것이다.
반면 나쁜 소식은 트럼프의 경제 정책이 극단적이며 예측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는 불확실성을 가져오고 위험선호를 낮추며, 모두의 코인 가치를 훼손한다. 트럼프는 정말로 '4차원 체스'를 두고 있는가? 누구도 모른다.
트럼프와 시장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가 오징어 게임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고 상상하는 것이다.

이 역학 관계가 실제로 작동하는 모습을 이번 주에 목격할 수 있었다. 트럼프는 중국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취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비트코인은 10% 상승했다. 이는 안도감을 줬지만, 다음 헤드라인이 무엇일지는 여전히 예측할 수 없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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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비트코인 매수자들은 이더리움이나 알트코인을 사려 하지 않으며, 이더리움의 불확실성은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렀고, 시장 참가자들은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모두 시장이 더 효율적으로 변하도록 만들며, 단기적으로 거의 모든 곳의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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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의 채택과 보급은 계속 증가할 것이다. 체인 온 경제는 성장 중이며, 이 업계는 내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고, 관련 사용 사례에 대한 기준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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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는 이번 행정부로부터 독특한 이점을 얻겠지만, 리스크 자산은 트럼프가 긴장을 늦추기 전까지는 타격을 입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세 가지 거시적 암호화 추세의 공통된 주제는 단기적 고통과 장기적 수익이다. 마치 모든 것이 무너지고 있는 듯 느껴질 수 있지만, 나는 정반대라고 믿는다. 2025년은 암호화폐가 필요로 하는 치유의 해이며, 비로소 우리는 마침내 메인 스테이지에 오를 준비를 마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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