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10월 11일, The Block 보도에 따르면 전 FTX 사용자인 알렉산더 니콜라스 기어치크(Alexander Nikolas Gierczyk)가 미국 뉴욕 남부지방연방법원에 오름푸스 피크(Olympus Peak) 헤지펀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양측 간 파산 청구권의 추가 수익에 관한 합의를 오름푸스 피크가 위반했다는 내용이다. 기어치크는 2023년 11월, 159만 달러 상당의 파산 청구권을 오름푸스 피크에 58% 가격으로 매각한 바 있다.
최근 미국 델라웨어주 파산법원 존 도시 판사는 FTX 자산 재편 계획을 승인했다. 이 계획에 따라 FTX 채권자들에게는 법정 통화로 신청 당시 청구 가치의 129%에서 146%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소장에 따르면 이러한 상환 비율에 따라 오름푸스 피크는 기어치크의 청구권에서 약 110만 달러에서 14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소장에 따르면 기어치크는 할인된 가격에 청구권을 양도했지만, 오름푸스 피크와의 계약에는 '초과 청구 조항'(excess claim clause)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조항은 파산 배분 금액이 예상보다 초과할 경우 기어치크도 동일한 비율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원고 측 변호사는 오름푸스 피크가 해당 조항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겠다고 명확히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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