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으로, 전 FTX 총괄 법무 책임자인 캔 선(Can Sun)을 포함한 일부 전 FTX 임원들이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소 트렉 랩스(Trek Labs)를 공동 설립하고 있다. 이 기업은 1억 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로 투자자들에게 지분 10%를 매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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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F 재판에서 핵심 증인으로 출석했던 캔 선이 이끄는 트렉 랩스는 두바이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지난달 아랍에미리트(UAE) 암호화폐 규제 당국의 허가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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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전 FTX 직원인 아르마니 페란테(Armani Ferrante)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등록된 트렉 산하 지주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이며, 디지털 화폐 지갑의 설계 및 운영을 담당하는 백팩(Backpack)이라는 협업 기업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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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전 법무 보조원이자 페란테의 배우자인 인물 또한 트렉의 임원진 일원이다.
선과 페란테는 FTX 붕괴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사용자 자금을 보호하고 싶다고 밝혔다. 트렉 랩스는 백팩 익스체인지(Backpack Exchange)라는 명칭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백팩의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자금을 거래소가 단독으로 접근할 수 없는 '셀프 컨트롤(Self-Custody)' 형태의 암호화폐 지갑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선은 또 자신과 페란테가 다른 전 FTX 법무 및 컴플라이언스 직원들도 이 거래소에 영입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