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6월 24일 ‘백발의 주식 신’ 세레니티(Serenity)는 글에서 대형 기술 기업들의 AI 관련 자본 지출을 단순히 ‘자금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투자가 실제로는 향후 막대한 수익 증가 또는 이윤률 개선을 위한 전략적 포지셔닝이라고 설명하며, 현재 가장 주목하는 기업으로 아마존을 꼽았다. 세레니티는 아마존이 초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 중 가장 명확한 AI 전환 사례 중 하나라고 평가했으며, 향후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자율주행 배송, 창고 로봇, 물류 및 운송 자동화를 실현함으로써 운영 비용을 절감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아마존은 AWS 인프라 확장으로 수익 성장을 견인하고, 자체 개발 칩 ‘트레이니움(Trainium)’을 통해 AI 칩 시장 진입을 모색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세레니티는 구글을 기술 대기업 중 AI 전략 부문 2위로 평가하며, 구글의 AI 자본 투자가 검색 사업의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한 방어적 포지셔닝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구글 클라우드는 TPU의 연산 능력 우위를 바탕으로 엔비디아 GPU와 유사한 AI 칩 상용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에 대해서는, 두 기업 모두 아직 대규모 AI 자본 투자의 필요성을 시장에 설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개발 AI 칩 ‘마이아(Maia)’ 개발 지연과 오픈AI와의 협력 관계로 인해 AI 발전 속도에 영향을 받으면서 시장 심리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