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6월 19일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스페이스X(SPCX.O)의 신용등급을 BBB로 부여했다. S&P는 스페이스X의 발사 및 위성 인터넷 사업이 탄탄한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막대한 자본 수요와 인공지능(AI) 사업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이러한 긍정적 요인이 상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S&P는 “이번 등급은 스페이스X의 달 착륙, 화성 탐사, 우주 내 데이터센터 건설, 텍사스주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등 장기 계획을 포함하지 않는다. 이 계획들은 대부분 아직 정량화할 수 없기 때문에 당사의 등급 산정 범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이러한 계획들이 추진될 경우 향후 장기 자금 조달이 필요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S&P는 안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스페이스X가 다수의 투자 계획을 진행하더라도 조정 후 부채비율(레버리지 비율)이 2.0배 미만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