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5월 26일 로이터통신은 독일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의 보도를 인용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 산하 구글에 수억 유로 규모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EU가 디지털 시장법(DMA)을 근거로 부과하는 최대 규모의 벌금이 될 예정이며, 여름 휴가 기간 이전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2025년 3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핵심 혐의는 구글이 검색 결과에서 자사 서비스를 우선 노출함으로써 DMA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EU 집행위원회는 구글의 규정 준수를 촉진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으며, 단순히 벌금 부과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다만 후속 조치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는 주저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구글은 DMA 규정이 자사 검색 제품에 ‘역사상 최대의 등급 하락’을 초래한다고 비판하며, 분쟁을 조속히 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