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에 따르면, 5월 16일 러시아 경제 전문 미디어 RBK는 모스크바 증권거래소(MOEX)가 여러 증권사와 암호화폐 거래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MOEX는 7×24시간 연중무휴 거래 모드 및 디지털 자산 입출금 기능을 테스트 중이며, 전용 암호화폐 계좌 도입도 계획하고 있다. 다만 결제 시스템 운영 시간 제약으로 인해 연중무휴 거래는 단기적으로 실현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러시아의 ‘디지털 화폐 및 디지털 권리 법안’이 1차 심의를 마쳤다. 이 법안은 러시아 국민이 암호화폐를 구매할 경우 반드시 라이선스를 보유한 중개기관을 통해만 거래할 수 있도록 규정하며, 상장 가능한 암호화폐는 최근 2년간 평균 시가총액이 5조 루블을 초과하고, 일평균 거래량이 1조 루블을 넘으며, 거래 이력이 최소 5년 이상인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명시한다. 실제로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등 주류 암호화폐에 국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