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4월 14일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 톰 틸리스(Thom Tillis)는 ‘클리어 액트(CLEAR Act)’ 내 은행과 암호화폐 기업 간 스테이블코인 수익 관련 장기적 논쟁을 해결하기 위한 초안을 이번 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틸리스 의원은 민주당 상원의원 앙겔라 알소브룩스(Angela Alsobrooks)와 공동으로 관련 조항을 초안했으며, 현재 이 초안은 은행 측 및 암호화폐 업계 양측의 검토를 마쳤으나, 은행 측은 여전히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틸리스 의원은 초안 문구를 추가로 수정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스테이블코인 수익 문제는 ‘클리어 액트’에서 가장 핵심적인 논쟁 포인트이다. 은행 측은 암호화폐 기업이 유휴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이자를 지급하는 것을 허용할 경우 예금 대규모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 반면, 코인베이스(Coinbase) 등 암호화폐 기업은 이를 금지할 경우 혁신이 저해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틸리스 의원은 ‘암호화폐 정상회담(crypto summit)’을 개최해 관련 당사자들을 국회의사당으로 초청,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려는 방안도 제안했다. 한편 ‘클리어 액트’는 현재까지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으며, 최종 입법까지는 아직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