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4월 1일 영국 BBC와 러시아 RT는 이란 의회 국가안보 및 외교정책위원회 주석인 이브라힘 아지즈(Ibrahim Aziz)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호소하며 “호르무즈 해협은 분명히 다시 개방될 것이지만, 미국에는 개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미국·이스라엘·이란 간 충돌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서 세계 해운의 ‘핵심 관문’인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이 심각하게 차단되어, 전 세계 해운 비용 급등과 공급망 구조 재편 등 연쇄적 파장을 초래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석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및 수송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파티흐 비롤(Fatih Birol) 사무총장은 3월 16일 현재의 공급 차질이 1973년 석유 위기 당시보다 더 크다고 지적한 바 있다. 따라서 호르무즈 해협의 정상적인 항행을 회복하는 것은 석유 시장 안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차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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