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2월 26일 홍콩 01은 가상자산 거래소 AAX가 2022년 11월 ‘시스템 점검’을 이유로 갑작스럽게 영업을 중단해 약 200만 명의 사용자가 자산을 인출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191명의 피해자 진술을 확보했으며, 이들 피해액은 약 8100만 홍콩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 거래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 39세 남성이 약 6.33억 홍콩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을 유용한 뒤 홍콩을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2024년 7월 홍콩으로 돌아온 직후 체포됐다. 현재 이 남성은 ‘절도’ 혐의 3건과 ‘사기’ 혐의 1건으로 기소됐다. 이 사건은 오늘(2026년 2월 26일) 동구심판법원에서 공판이 개시됐다. 경찰 조사 결과, AAX는 외부에 ‘시스템 점검’이라고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이미 자산에 문제가 발생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 사건의 배후 주도자로 지목된 소웨이이(蘇偉毅)는 이미 사적 자금을 챙긴 뒤 행방을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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