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에 따르면, 1월 9일 VanEck 보고서는 기본 시나리오 하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2050년에 29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연간 복합 성장률 15%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비트코인이 글로벌 무역의 5~10%를 차지하고 각국 중앙은행 재무제표의 2.5%를 차지하는 준비자산이 된다는 가정을 전제로 한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무역의 20%,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0%를 점유할 경우 가격이 5340만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연간 복합 성장률은 29%가 된다. 반면 보수적 시나리오에서는 연간 성장률이 2%에 그쳐 가격은 약 13만 달러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VanEck는 투자 포트폴리오의 1~3%를 비트코인에 배분할 것을 제안하며, 높은 위험 감내 능력을 갖춘 투자자의 경우 최대 20%까지 배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보고서는 특히 선진국 시장에서 높은 주권부채 문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통화 가치 하락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는 비주권 준비자산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