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에 따르면, 12월 14일 홍성신문 보도를 인용해 오스트리아 빈에서 암호화폐 관련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희생자는 우크라이나 하르코프 시 부시장인 세르게이 쿠즈민의 21세 아들 다닐라 쿠즈민이며, 용의자 두 명 모두 우크라이나 국적자로 체포되었다.
경찰 조사 결과, 범행 동기는 다닐라의 암호화폐 지갑 비밀번호를 얻기 위한 것이었다. 다닐라는 빈에서 유학 중이던 당시 친구들에게 아버지가 부시장이며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들은 호텔 주차장에서 다닐라를 공격한 후 차량 안에 수 시간 가둬 고문하며 두 개의 암호화폐 지갑 비밀번호를 제공받았다.
두 명의 용의자는 각각 45세의 전 우크라이나 세관 공무원 알렉산더 아고예프와 19세의 보그단 레잉주크이다. 후자는 우크라이나 보스니아 대사 올레샤 일라슈크의 의붓아들이다. 경찰은 다닐라의 암호화폐 지갑에서 대규모 송금 기록이 확인되었으며, 체포 당시 용의자들이 상당한 미화 현금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지갑을 비운 후 다닐라를 살해하고 시신을 방화하여 은닉했으며, 현재 40일간 임시 구속 상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