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4월 30일 코인데스크(Cointelegraph) 보도에 따르면 인도 카나타크 주 고등법원이 암호화 이메일 서비스 플랫폼인 프로톤 메일(Proton Mail)의 차단을 명령했다. 법원은 2008년 정보기술법(IT Act)을 근거로 정부에 프로톤 메일과 관련된 도메인을 "즉시 차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번 조치는 올해 1월 뉴델리에 위치한 디자인 회사가 자사 직원이 해당 서비스를 통해 모욕적인 이메일을 수신했다며 제기한 민원이 발단이 되었다.
한편, 인도 당국은 2024년 3월 '허위 폭탄 위협' 문제로 인해 이미 한 차례 이 서비스의 차단을 제안했으나, 이후에도 해당 서비스는 인도 내에서 계속 운영되어 왔다. 또한 플랫폼의 스위스 모회사인 프로톤 AG(Proton AG)는 2024년 스페인 당국에 사용자 정보를 제공한 바 있어, 중앙화된 서비스로서의 데이터 보안 문제에 대해 프라이버시 옹호자들의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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