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에 따르면, 10월 21일 일본경제신문 보도를 인용해 일본 경찰청 사이버 특별수사부와 사이타마현 경찰을 포함한 9개 도도부현 경찰이 26세의 고바야시 유타(Yuta Kobayashi)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고바야시는 이 범죄 조직의 수장으로 추정되며, 익명성이 뛰어난 가상화폐 '모네로(XMR)'를 이용해 1억 엔(약 66.71만 달러) 이상의 자금세탁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모네로 거래 내역을 추적함으로써 고바야시의 신원을 성공적으로 확인했다. 경찰 측은 이를 일본에서 모네로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한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해당 조직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1월까지 타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약 900건의 불법 거래를 수행했으며, 사기 금액은 누계 275만 엔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난당한 신용카드 정보는 대부분 사기성 웹사이트나 위조 이메일 등을 통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경찰은 이 조직 구성원 18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소셜미디어 상의 '오픈 다크넷' 멤버 모집을 통해 조직원을 확보했으며, 고도로 보안이 유지된 통신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의사소통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