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10월 15일 Decrypt 보도에 따르면 Galaxy Research는 미국 대통령 후보들의 암호화폐 정책 입장을 평가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규제 측면에서 가장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입장은 현직 대통령 조 바이든보다 더 지지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Galaxy Research 책임자 알렉스 타운은 "트럼프가 이 업계에 분명히 더 유리한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해리스가 바이든보다 암호화폐를 더 지지할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공개된 발언과 선거운동 내부 정보, 공적·사적 신호들을 기반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트럼프의 암호화폐 정책은 규제 완화와 혁신 장려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현재 SEC 의장인 게리 젠슬러 교체를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비트코인 채굴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이라는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를 출시하기도 했다. 최근 해리스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명확한 지지 입장을 표명했으며, 미국 내 암호화폐 보유자들을 위한 규제 체계 도입을 약속하고 블록체인 등 신흥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 유지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반면 바이든 행정부는 재무부의 '은행비밀법(Bank Secrecy Act)' 확대 적용과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제재 조치 등 적극적인 규제 집행 태도로 인해 비판을 받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