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이다. 내부 관리 부실과 투자자들에게 허위 정보를 공개한 혐의로 실버게이트 캐피털 코퍼레이션(Silvergate Capital Corp.)이 미국 및 캘리포니아 주 정부 규제 당국과의 합의를 위해 63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동의했다.
실버게이트와 전 최고경영자(CEO) 앨런 레인(Alan Lane), 전 최고운영책임자(COO) 캐슬린 프레이어(Kathleen Fraher)는 벌금을 납부하고,今後 5년간 다른 상장기업의 경영진으로 재직하지 않기로 하는 금지 조치에도 동의했다. 이 중 연방준비제도(Fed)에 대한 벌금은 4300만 달러, 캘리포니아주에 대한 벌금은 2000만 달러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도 50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으나, 이는 다른 벌금과 상계될 가능성이 있다.
앞서 SEC는 실버게이트가 주요 고객이었던 FTX의 약 90억 달러에 달하는 의심스러운 자금 이체를 탐지하지 못했으며, 핵심 서비스인 실버게이트 익스체인지 네트워크(Silvergate Exchange Network)에 대해 적절한 모니터링을 수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실버게이트 대변인은 이번 합의가 은행의 체계적인 청산 과정의 일부이며, 일련의 조사를 성공적으로 종결시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