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입니다.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Upbit)는 오늘 공지를 통해 운영사 두나무(Dunamu) 산하 벤처투자 자회사 두나무 앤 파트너스(Dunamu & Partners)의 루나(Luna) 투자 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두나무 앤 파트너스는 두나무의 자회사로서 정기적 또는 수시로 주주들에게 투자 내역을 보고할 뿐이며,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루나 투자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투자 결정에는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두나무 앤 파트너스는 2018년 4월 20일 2000만 개의 루나를 매입했으며, 업비트는 2019년 7월 26일부터 루나 거래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두나무는 원화 마켓에서 루나 거래를 제공하지 않아, 두나무 앤 파트너스는 업비트를 통해 원화로 루나를 현금화할 수 없었습니다. 두나무 앤 파트너스는 2021년 2월 19일 2000만 개의 루나를 2081.8500 비트코인(BTC)으로 교환했습니다. 당시 루나 가격은 0.00013879 BTC(약 7.12달러)였으나, 두나무 앤 파트너스는 이를 0.0001040925 BTC(약 5.34달러)에 거래해 시장가보다 약 25% 낮은 가격에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시 매입한 2081.8500 BTC의 가치는 약 1325억 원(약 1.07억 달러)이었으나, 2022년 5월 29일 기준 가치는 약 778.2억 원(약 6275만 달러)로 하락했습니다.
최근 두나무 앤 파트너스가 루나 투자를 통해 1300억 원(약 1.05억 달러)의 이익을 실현했다는 주장은 허위정보입니다. 두나무 앤 파트너스는 루나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한 이후 지금까지 해당 비트코인을 계속 보유 중이며, 아직 어떠한 이익도 실현하지 않았습니다. 납부한 세금과 초기 투자금을 제외하면 현재 미실현 수익은 약 3306만 달러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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