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저널>은 코인베이스(Coinbase)가 6월 말 기준으로 43억 6천만 달러의 현금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작년 말의 11억 달러보다 훨씬 많은 금액으로, 규제 압박, 사이버 공격, 거래량 감소 등의 잠재적 사업 리스크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관련해 코인베이스의 알레시아 하스(Alesia Haa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암호화폐 시장의 불황기에도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이러한 현금 유보를 유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의 대부분의 수익과 이익은 거래 수수료에서 발생한다. 지난주 발표된 코인베이스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순수입은 16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전년 동기의 3200만 달러와 비교하면 크게 증가했다. 개인 거래 사용자는 약 6배 늘어난 880만 명에 달했고, 기관 고객은 약 9000곳에 이른다. 최근 몇 달간 코인베이스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큐(Skew), 투자 시각화 업체 자보(Zabo), 블록체인 인프라 제공업체 바이슨 트레일스(Bison Trails) 등을 차례로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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