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6월 25일 Deep Value Memetics는 분석 글을 통해 마이크론(Micron)이 현재 비전형적인 반도체 기업 평가 구조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즉, 주당순이익(EPS)이 상승하는 동시에 시장에서 부여하는 기업 가치 배수(밸류에이션 배수) 역시 동반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마이크론의 주가수익비율(P/E)은 약 22배로, S&P 500 지수(SPY)의 평균 약 22배 수준보다 낮으며, 반도체 지수(SOX)의 약 26배보다도 현저히 낮다. 과거 사이클에서는 분석가들이 이익 정점 도달 단계에 접어들면 일반적으로 더 낮은 밸류에이션 배수를 적용해왔다. 그러나 ‘리스크 제거(de-risking)’ 프로세스가 진전되면서, 기존의 ‘실적 입증이 필요한(show-me)’ 서사가 전환되고 있으며, 시장은 이제 ‘EPS 증가 → 밸류에이션 배수 확대’라는 새로운 단계로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지수급의 재평가가 발생할 수 있다. 만일 EPS가 200달러에 달하고 이에 20배의 밸류에이션 배수가 적용된다면, 마이크론 주가는 약 4,000달러 수준으로 상승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