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6월 18일 프로방스지역신문(Laprovence)은 프랑스 경찰이 마르세유 및 인근 지역에서 암호화폐 자산을 대상으로 한 납치형 강도 미수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4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2026년 6월 13일 오전 3시경 마르세유 13구의 한 주거단지 내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용의자들은 두 명의 여성 주민을 인질로 잡아 암호화폐 관련 자산을 빼앗으려 했다. 당시 소음에 놀란 한 가정이 즉각 신고했고, 이에 용의자들은 현장을 도주했으며, 차량 번호판만 남겨두었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이처럼 암호화폐를 목표로 한 납치 범죄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26년 들어 현재까지 암호화폐 관련 납치 또는 협박 사건이 약 70건 기록되었다. 경찰은 이들 사건이 일반적으로 암호화폐 보유자 본인 및 그 가족을 정확히 타깃으로 하며, 고도의 정밀성과 폭력성을 특징으로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