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6월 8일 월요일 아시아 시장은 전주에 이어 극심한 매도세를 이어갔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8% 이상 급락했으며, 반도체 관련 종목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루세른 자산운용사의 투자 책임자 마크 비란(Mark Villan)은 “이번 하락은 장기적인 인공지능(AI) 성장 전망에 대한 재평가라기보다는, 포지션 정리 및 모멘텀 전략 청산에 따른 움직임으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말했다.
한국의 기술주들은 오랫동안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수익률을 기록해온 주식군으로 꼽혀 왔으며, 시장 내 포지션도 매우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전주 발표된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NFP) 이후 금리 전망이 급변하자, 이들 주식은 자연스럽게 유동성 조달원으로 작용하게 된 것이다. 현재 핵심 쟁점은 초대규모 기업들의 인공지능 투자 지출이 둔화될지 여부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그러한 징후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김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