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5월 18일 코인데스크(CoinDesk)는 블록체인 분석 기업 엘립틱(Elliptic)의 시모네 마이니(Simone Maini) CEO가 “암호화폐 보안이 직면한 가장 큰 신규 위협은 규모가 더 큰 해킹 공격이 아니라, 인간의 컴플라이언스 팀이 따라가기 어려운 속도와 규모로 진행되는 AI 기반 금융 활동”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AI 기술이 해킹, 사기 및 부정 행위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는 가운데, 엘립틱 등 보안 기업 역시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체인 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함으로써 이에 대응하고 있으며, 양측은 자동화된 군비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마이니 CEO는 현재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이 여전히 인력 중심의 검토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자산 전문 컴플라이언스 분석가 수는 향후 수요를 충족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엘립틱은 나스닥(Nasdaq)과 도이체 방크(Deutsche Bank) 등으로부터 1억 2,000만 달러의 자금 조달을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에이전트 기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거래 모니터링 및 조사 절차를 AI로 자동화함으로써 개별 경고 및 조사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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