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5월 18일 노무라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수요가 지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메모리 공급이 제한되어 있어 메모리 관련 주식의 가치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를 대폭 상향 조정했는데,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는 기존 34만 원에서 59만 원으로, SK하이닉스는 기존 234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각각 상향됐으며, 두 종목 모두 ‘매수’ 등급을 부여했다. 노무라증권은 AI 반도체 수요가 기존 훈련(Training) 중심에서 추론(Inference) 워크로드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메모리 수요가 지수적 확장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동일 기간 동안 업계의 공급 증가율은 연평균 약 30% 수준의 복합연율(CAGR)로 5~6배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구조적 공급 부족 문제가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을지에 대한 엄중한 의문을 제기한다. 이 증권사는 현재 업계가 소프트웨어 및 아키텍처 차원에서 다양한 최적화 방안을 모색하며 점차 벌어지는 수요-공급 격차를 줄이려 하고 있으나, 이러한 해결책들은 성장 속도를 일시적으로 늦출 뿐 근본적인 추세 전환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금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