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5월 12일 외신은 미국 국방부 지출을 감독하는 미국 의원들이 화요일(현지 시간) 국방장관 로이드 오스틴을 상대로 이란과의 전쟁 비용 급증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하원 예산위원회 민주당 최고 간부인 로사 데라우로(Rosa DeLauro) 의원은 “이 전쟁이 시작된 이래 정부는 일관되게 투명성을 결여해 왔다”고 지적하며, 전쟁 비용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의 충돌 전략은 여전히 불분명하고, 적대 행위가 언제든 재발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당 소속 미네소타주 하원의원 베티 맥콜럼(Betty McCollum)은 국방 소위원회의 민주당 최고 간부로서, 이 전쟁 비용이 기존 추정치인 250억 달러에 달한다고 지적하고, 국방부 고위 관료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심층적으로 파악해 달라”고 촉구했다. 맥콜럼 의원은 또한 오스틴 장관에게 만약 의회가 《전쟁권한법(War Powers Act)》에 따라 계속된 군사 작전을 승인하지 않을 경우, 해당 지역에서 병력을 철수하거나 이동시킬 계획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오스틴 장관은 “필요할 경우 우리는 전면 확전 계획을 갖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철수 계획도 있고, 자산 이동 계획도 있다”고 답했으며, 공개적으로 이러한 세부 사항을 밝히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