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5월 4일 코인데스크(CoinDesk)는 크라켄(Kraken)의 모회사 페이워드(Payward)가 미국 콜로라도주 연방지방법원에 전托管 파트너사 에타나 커스터디(Etana Custody) 및 그 최고경영자 디온 브랜든 러셀(Dion Brandon Russell)을 상대로 한 제2차 수정 소장(Second Amended Complaint)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장에서 페이워드는 에타나가 고객 자금 2,500만 달러 이상을 횡령했으며, ‘폰지 사기(Ponzi scheme)’를 운영한 혐의를 제기했다. 페이워드는 에타나가 신탁 자산과 자사 자금을 혼용해 운영비 지급 및 고위험 투자에 사용했으며, 허위 계좌 보고서를 통해 자금 부족 상황을 은폐했다고 주장했다. 2025년 4월, 크라켄이 약 2,500만 달러 규모의 준비금을 인출하려 시도했을 때, 에타나는 허위 대조 문제를 이유로 이를 지연시켰으며, 신규 예치금을 활용해 자금 공백을 메우려 했다.
이 중 최소 1,600만 달러는 이후 디폴트된 시버리 트레이드 캐피털(Seabury Trade Capital) 수표에 투입되었다. 이에 콜로라도주 규제 당국은 에타나에 대해 중지 명령(cease-and-desist order)을 발부했고, 에타나는 2025년 11월 청산 절차에 진입해 현재 법원이 지정한 관리인(court-appointed receiver)의 관리 하에 있다. 크라켄은 최소 2,500만 달러의 손해배상과 더불어 민사적 도난에 대한 3배 배상도 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