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4월 30일 월스트리트저널은 백악관이 앤트로픽(Anthropic)사의 인공지능 모델 ‘마이토스(Mythos)’ 사용 범위 확대 계획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앤트로픽은 최근 약 70개 기업 및 기관에 마이토스 시스템 접근 권한을 신규로 부여하려는 제안을 내놓았으며, 이 경우 총 약 120개 기관이 마이토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정부 관계자들은 보안상 이유를 들어 명확히 반대 의사를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일부 백악관 관계자들은 마이토스가 사이버 공격을 실행하거나 온라인 공간에서 광범위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며, 접근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보안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또한 일부 관계자들은 앤트로픽의 컴퓨팅 자원 확보 상황을 의문시하며, 다수의 신규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부가 해당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 시각을 보이고 있다.
현재 양측 모두 관계 완화를 원하고 있으나, 마이토스 접근 권한을 둘러싼 의견 차이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