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4월 16일 백악관 고문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고위 보좌관인 스티븐 밀러(Stephen Miller)는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미국이 이란 항구를 “무기한”으로 봉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밀러는 트럼프 대통령을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미국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미국은 위협받지 않으며, 핵무기를 보유한 이란으로부터 어떤 식으로든 위협받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결코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밀러는 또 “군사 작전 한 차례로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를 수 대에 걸쳐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원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밝혔다. 그는 이란이 협상 타결을 위한 올바른 길을 선택하기를 바라고 있다. 현재 시행 중인 봉쇄 조치는 이란 정권의 경제적 기반을 심각하게 약화시키고 있으며, 미국은 이란이 잘못된 길을 선택할 경우 이러한 봉쇄를 무기한 지속할 능력과 의지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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