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4월 1일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검찰이 네 개의 암호화폐 마켓메이커와 관련된 외국 시민 10명을 기소했다고 전했다. 이 중 3명의 고위 임원은 싱가포르에서 미국으로 인도되었으며, 이번 주 월요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법원에 출석하였다. 출석한 피고인 세 명은 각각 복서(Vortex) 최고경영자 글렙 고라(Gleb Gora), 콘트라리언(Contrarian) 최고경영자 마누 싱(Manu Singh), 그리고 콘트라리언 소속 직원 바수 샤르마(Vasu Sharma)로, 이들은 2025년 10월 싱가포르에서 체포된 후 미국으로 인도되었다.
사건에 연루된 기업은 고트비트(Gotbit), 복서(Vortex), 안티어(Antier), 콘트라리언(Contrarian) 등이다. 이와 관련된 행위는 2018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법무부(DOJ)는 이들 기업이 ‘워시 트레이딩(wash trading)’, ‘매칭 오더(matching orders)’, ‘미리 정해진 거래(pre-arranged trading)’ 등의 수단을 통해 허위 거래량을 조작하고, 암호화폐 가격을 인위적으로 부풀려 유동성 풍부함이라는 허위 인상을 조장하였다고 주장하며, 내부 관계자들이 보유한 자산을 매도하기 전 일반 투자자들을 유입시키려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