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3월 27일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26일 조정국을 인용해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주장한 바와 같이, 이란의 에너지 시설에 대한 미군 공습을 10일 더 연기해 달라고 미국 측에 ‘요청’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란은 미국이 제시한 전쟁 종결을 위한 ‘15개 항목 계획’에 대해 아직 최종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보도는 이란 관료들이 조정국에 협상을 원한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나, 이란 지도부가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거나 최종 결정을 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란 관료들은 이전에 미국이 ‘15개 항목 계획’에서 제시한 ‘과도한 요구사항’을 철회하지 않으면, 휴전 가능성 논의를 위한 회담에도 동의하지 않겠다고 명확히 밝혔다. 또한 이란 관료들은 이란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협상 출발점으로 삼는 것을 일절 배제했으며, 우라늄 농축 활동을 영구적으로 중단하겠다는 약속도 거부했다. 조정국은 이란과 미국 양측이 상대방이 수용할 수 없는 극단적 요구를 제기하고 있어, 휴전 합의 가능성은 여전히 매우 희박하다고 지적했다. (차이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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