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3월 3일, OpenAI CEO 샘 알트먼(Sam Altman)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부 공지를 게재하며, 회사가 미국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 DoD)와 협력 계약을 개정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인공지능(AI) 시스템이 미국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국내 감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명확히 금지하며, 이는 상업적 채널을 통한 개인 정보 수집 방식을 포함한다. 또한 개정된 계약에는 NSA 등 국방부 산하 정보 기관들이 OpenAI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러한 용도로 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계약 수정이 필요하다고 명시했다.
알트먼은 금요일에 성급하게 공지를 발표한 것이 실수였다고 인정하면서, 해당 사안이 복잡하므로 명확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적 절차를 준수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려는 회사의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현재 기술 수준이 아직 충분히 성숙하지 않아 많은 안전 문제들을 국방부와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알트먼은 경쟁사 앤트로픽(Anthropic)이 전략적 컴퓨팅 자원(Strategic Computing Resource, SCR)으로 지정되지 않기를 바라며, 동일한 협력 조건을 얻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