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2월 13일 로이터통신은 월스트리트의 브로커 딜러인 클리어 스트리트(Clear Street)가 금요일 예정이었던 미국 내 첫 공모(Initial Public Offering, IPO)를 ‘시장 상황’ 부진을 이유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기 몇 시간 전, 해당 기업은 나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규모를 원래 목표였던 10억 5,000만 달러에서 크게 축소해 3억 6,400만 달러로 조정했다. 축소된 규모의 상한선을 기준으로 산정한 클리어 스트리트의 기업 가치는 약 72억 달러로, 이전 목표치였던 118억 달러보다 낮다.
IPOX 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인공지능(AI) 주도의 금융주 매도세가 투자자 신뢰를 약화시켰을 가능성이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급격한 하락도 영향을 미쳤다. 이는 클리어 스트리트가 여러 암호화폐 자금 조달 프로젝트의 주관사 역할을 맡아 왔기 때문인데, 특히 전략(Strategy)사의 최신 제품을 주관했다. 2018년 설립된 클리어 스트리트는 향후 재차 상장 계획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