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2월 11일 마트릭스포트(Matrixport)는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 속도가 뚜렷이 둔화되고 있으며, 이는 주로 시장 기준차(basis) 축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소매 투자자들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부진하며, 한국 암호화폐 시장 거래량 데이터에서도 소매 투자자들의 매수 수요가 뚜렷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신규 매수세의 부재로 인해 영구계약(perpetual contract) 자금 요율(funding rate)이 장기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기준차 거래(선물-현물 간 차익거래) 수익률이 압축되었고, 이로 인해 비트코인 ETF로의 신규 자금 유입이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가들은 이 현상이 2024년 3월 당시 내린 판단—즉, 소매 투자자들의 활발한 시장 참여 없이는 선물-현물 가격 차이를 확대하기 어렵고, 따라서 기관 자금의 자산 배분 속도도 가속화되기 어렵다는 진단—을 입증한다고 평가했다. 이는 현재의 횡보 국면이 장기화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