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에 따르면, 11월 11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메타(Meta)의 최고 인공지능 과학자인 얀 르쿤(Yann LeCun)이 이 소셜미디어 거대 기업을 떠나 자신만의 스타트업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자크버그가 회사의 AI 운영 구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려는 시점에서 벌어진 일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튜링상 수상자이자 현대 인공지능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르쿤은 향후 몇 달 안에 실리콘밸리 소재 그룹을 떠날 예정이며 동료들에게 이를 알렸다고 한다. 한 관계자는 이 프랑스계 미국인 과학자가 자신의 신규 벤처사업을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한 초기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르쿤의 퇴사는 메타가 지난 일 년간 겪은 일련의 퇴사 사태와 리더십 및 조직 재편의 최신 사건으로 꼽힌다. 지난 5월 AI 연구 부문 부사장인 졸리 피노(Joelle Pineau)가 퇴사한 후 최근 캐나다 AI 스타트업 코헤어(Cohere)에 합류했다. 또한 지난달 메타는 비용 절감과 관료주의 해소, 제품 출시 가속화를 위해 약 600명의 AI 연구 부문 직원을 해고하기도 했다.(김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