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6월 13일 코인데스크(Cointelegraph) 보도에 따르면 독일 텔레콤, 알리바바 클라우드, 바레인 STC 및 보다폰 산하의 페어포인트(Pairpoint)가 닐리온(Nillion)이 새롭게 출시한 "엔터프라이즈 클러스터" 프로그램에 합류해 해당 분산 컴퓨팅 플랫폼 상에서 인프라 노드를 운영하게 됐다.
이 엔터프라이즈 클러스터 프로그램은 암호화폐 영역을 넘어 의료 보건, 금융 관리, 기업 데이터 공유 등 개인정보 보안이 민감한 분야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닐리온의 핵심 기술인 '블라인드 컴퓨팅(Blind Computing)'은 데이터를 복호화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닐리온 공동 창립자이자 수석 과학자인 미구엘 데 베가(Miguel de Vega)는 이 기술을 통해 조직들이 처음으로 프라이버시를 훼손하지 않고도 탈중앙화 클러스터 상에서 암호화된 데이터를 계산할 수 있게 되었으며, 프라이버시 중심의 컴퓨팅이 기업용 인프라 수준에 도달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닐리온은 작년 10월 25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으며, 누적 투자 유치액은 5000만 달러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