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에 따르면, 3월 11일 민생증권의 연구보고서는 나스닥지수가 최근 4주간 누적 하락률이 13%에 달하며 이미 "경제 침체 냄새"를 풍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미국 주식시장 하락의 핵심 동인은 침체 우려 속에서 발생한 유동성 긴축 공포라고 분석했다. 한편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침체' 관련 발언이 경제지표 약세와 맞물렸고, 다른 한편으로 시장의 유동성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데, 이는 연준(Fed)의 양적긴축(QT) 종반부에 대한 적응 부족 외에도 중국과 유럽 시장의 '분산 효과', 일본은행(BOJ)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라는 '그림자'도 영향을 미쳤다.
보고서는 또한 미국 경제가 크게 둔화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관세 정책의 반복과 DOGE(미국 행정관리예산국 산하 정부효율성국)의 인력 감축 및 지출 삭감 조치로 인해 경제 낙관론이 반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은 올해 1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2월 초의 +3.9%에서 -2.4%로 크게 하향 조정하며 침체 구간에 진입했다. 하향 조정의 주요 원인은 가계 소비와 순수출 지표의 부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