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2월 13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으로 미국 암호화폐 채굴 기업들이 신규 장비 수입 지연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복수의 업계 임원들은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비트메인 테크놀로지가 최근 미국 고객에게 납품하는 장비의 경우 미국 세관 및 국경보호국(CBP)의 강화된 검사를 이유로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지연 사태는 미국 상무부가 지난 1월 비트메인 산하 인공지능 자회사인 샤먼 싱안 테크놀로지를 블랙리스트에 올린 시점과 일치한다. 미국 상무부는 해당 기업이 "베이징의 지시를 받아 중국 내 첨단 반도체 국산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제재를 가했다. 이 같은 상황은 미국 채굴 기업들의 경쟁력과 수익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