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2월 10일 일렉트릭 캐피탈(Electric Capital)의 창립자 아비찰(Avichal)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두 번째 기술 광산 붐이 끝났다고 밝혔다. 22세에 연봉 20만 달러를 받고, 30세 전에 백만 달러를 저축하던 '그냥 얻는' 시대는 이제 과거가 되었다고 지적했다. 2024년 대형 기술 기업들은 10만 명 이상을 해고했으며, 원격 근무의 세계화와 AI 자동화가 고용 시장의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아비찰은 ChatGPT의 등장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게 미치는 영향이 2008년 금융위기가 투자은행에 미친 충격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소수 정예 팀 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며, 10명 남짓한 팀이 1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AI는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켜 디자이너, 제품 매니저, 전문 분야 전문가들이 전례 없이 큰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비용은 최대 1,000배까지 낮아질 것이며, 차세대 창업자들은 더 이상 전통적인 프로그래밍 배경보다는 AI를 활용해 유의미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정부 등 인간의 의사결정이 필요한 분야의 사업이 더욱 가치를 가지게 될 것이며, 다른 소프트웨어 제품들은 소비재에 가까워질 것이라는 점이다. 아비찰은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고임금 고용 시대는 끝났지만, 세 번째 샌프란시스코의 광산 붐 — 즉 AI 시대가 이미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