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1월 20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부산 경찰은 전직 프로 축구 선수를 중심으로 한 범죄 조직이 가상화폐 거래소 사기 플랫폼을 통해 112개 도박 웹사이트의 자금세탁을 알선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 사건과 관련된 금액은 약 11조 원(약 7.568억 달러)에 달한다.
해당 조직은 2022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재직 중인 기업 보안 프로그램 개발자를 고용해 허위 거래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200여 개의 은행 계좌를 이용해 6만 6,802명의 회원으로부터 도박 자금을 모금했다. 이 과정에서 0.1%의 수수료를 받아 약 100억 원(약 688만 달러)의 불법 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또한 이들이 유명인물의 딥페이크 영상을 이용해 미성년자 80명을 속여 도박에 참여하게 한 정황도 확인했다. 현재까지 8명이 체포되었고, 11명은 불구속 기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