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에 따르면, 1월 18일 시장 정보를 통해 디지털커렌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 DCG)이 자회사 제네시스(Genesis)의 대출 관련 사기 행위로 인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고소당했으며, 38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제네시스는 DCG 산하의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으로, 과거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큰 기관 투자자 대출 서비스 제공자 중 하나였다. 2022년 11월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붕괴로 시장 불안이 심화되면서 제네시스는 당시 고객 출금을 일시 중단했고, 2023년 1월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이때 자산과 부채 규모는 10억~10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됐다. SEC 조사 결과, 제네시스와 DCG는 허위 진술을 통해 재정적 손실을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23만 명 이상의 투자자와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