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으로 12월 30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국 K-뱅크의 암호화폐 관련 계좌 신용 대출 부실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 국회 정무위원회 김재석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기준 K-뱅크의 암호화폐 관련 계좌 개인 신용 대출 부실률은 1.28%에 달했으며, 부실 잔액은 474억 원에 이르렀다.
한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법정화폐 예탁 은행인 K-뱅크는 암호화폐 관련 계좌 내 저신용 고객(KCB 신용 점수 50% 미만)의 부실 상황이 더욱 심각했는데, 이들의 부실률은 2.2%로, 부실 금액은 344억 원에 달해 고신용 고객(부실률 0.6%)보다 3배 이상 높았다.
K-뱅크는 2025년 2월 이전에 증시 재상장을 위한 세 번째 시도를 할 예정이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 호황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업비트에 대한 과도한 의존과 건전성 지표 부진이 상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해당 은행의 3분기 부실 대출 잔액은 2,0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했으며, 경쟁 은행인 카카오뱅크(1,874억 원), 토스뱅크(1,154억 원)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금융업계 관계자들은 K-뱅크가 모기지 대출 및 고신용 고객 대출 확대 등을 통해 전체 부실률을 개선하여 다가오는 상장을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