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12월 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 대통령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조치로 인해 수석비서관을 포함한 청와대 고위 참모진 전원이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출입 기자단에 보낸 공지에서 대통령실 각 실 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일제히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사의를 표명한 인물에는 대통령비서실장(수석비서관) 정진석, 국가안보실장 신원식, 정책실장 성태윤 및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이 포함된다. 이들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은 이날 오전 정진석 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일괄 사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위 참모진이 집단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대통령실이 마비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이들의 사직서를 모두 수리할지는 미지수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당초 이날 오전 마약 퇴치 대책 점검 회의 참석이 예정돼 있었으나 계엄 사태의 영향으로 해당 회의는 연기됐다. 윤 대통령의 다른 일정 역시 불가피하게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