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통에 따르면, 11월 23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매크로 헤지펀드인 키 스퀘어 그룹(Key Square Group)을 운영하는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를 차기 미국 재무장관으로 지명했으며, 임기 중 실현하겠다고 한 포괄적인 경제 의제를 추진하기 위해 핵심 고문도 임명했다.
미국 상원의 승인이 완료될 경우, 스콧 베센트는 공개적으로 동성애자임을 밝힌 최초의 재무장관이자 현대사에서 가장 부유한 재무장관 중 한 명이 된다. 베센트는 과거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싶었지만 1980년대 자신의 성적 지향성 때문에 미 해군사관학교 진학이 불가능했으며 예일대학 졸업 후에도 국무부 입성이 좌절된 바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미국 최고위 경제정책 결정자로서 베센트는 워싱턴 내 정치적 갈등을 조율해야 하고 국제경제 외교를 이끌며 월스트리트 경험을 위기 대응에 접목시켜야 한다. 또한 투자자들과 금융기관들은 경제의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확인하고자 그를 면밀히 주시할 전망이다.
베센트는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George Soros)의 자금을 운용한 경력이 있다. 베센트가 투자 책임자로 재직하던 기간 소로스 패밀리오피스는 약 100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연평균 수익률은 약 13%에 달했다. 이후 그는 키 스퀘어를 설립했는데, 초기에는 소로스로부터 20억 달러를 투자받았으나 다른 투자자들이 참여하면서 해당 자금을 다시 반환했다.




